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편으로부터 8년이 지난 때. 범죄자의 신분이 된 도미닉(빈 디젤)은 사랑하는 여인 레티(미셸 로드리게즈)와 함께 남미의 국가들에서 자동차 강도로 일해왔다. 미국으로 떠나보낸 레티가 갑작스럽게 살해당하자 도미닉은 복수를 꿈꾸며 고향 LA로 잠입해 들어온다.
한편 LA 경찰로 일하는 브라이언(폴 워커)은 자신이 추적 중인 마약단 두목과 레티의 죽음에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약 운반 레이서로 위장잠입한 도미닉과 브라이언은 범죄단의 소굴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법과 복수를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기로 한다
제작비 8,5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도미니크 토레토와 브라이언 오코너 역으로 각각 돌아온 빈 디젤(<트리플 엑스>, <바빌론 A.D.>)과 폴 워커(<블루 스톰>, <아버지의 깃발>)를 중심으로,
도미니크의 여동생 미아 역의 조다나 브류스터(<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제로>, <아나폴리스>), 도미니크의 애인 레티 역의 미셀 로드리게즈(<특수기동대 S.W.A.T.>, TV <로스트>) 등 1편의 주요멤버 모두가 같은 역을 맡아 연기호흡을 과시하고 있고, <다이 하드 4.0>의 성 강이 3편의 ‘한(Han)’ 역을 다시 맡았으며, <아메리칸 갱스터>,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 레퀴엠>의 존 올티즈, <스톰프 더 야드>, <세인트 안나의 기적>의 라즈 알론조 등이 새로운 멤버로 가세하였다. 연출은 시리즈 3편인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와 <아나폴리스>를 감독했던 대만출신 감독 저스틴 린이 담당했다
시리즈물이었지만 전편을 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영화에 몰입할 수 있다. 붕붕거리는 자동차의 엔진소리, 화려한 레이싱카, 배우들의 멋진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했던 영화다.
빈 디젤이란 배우는 영화 트리플 엑스에서 봤었는데 근육질의 몸매와 화려한 액션으로 사람이기 보다는 완죤 로봇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아놀드 슈왈제네거, 실버스타 스탤론의 뒤를 잇는 차세대 액션 스타란다.
이번 영화에서도 역쉬나 날 실망시키지 않는군..
제목처럼 자동차로 하는 액션과 빈디젤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게다가 이 영화에서 나오는 자동차들은 경주말이 느껴질 정도로 생동감과 에너지가 넘치는 듯 했다는..
"멋진 바디면, 여자든 차든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난 거친 듯 하면서도 순수한 눈빛을 가진 여자
20%천사같고 80%는 악마같은 여자..손톱에 때가 껴도 신경쓰지 않는 그런 여자가 좋아.."
기본정보
장르 액션 | 미국 | 106 분 | 개봉 2009.04.02
감독 저스틴 린
출연 빈 디젤(도미닉 토레토), 폴 워커(브라이언 오코너), 미쉘 로드리게즈(레티), 조다나 브류스터(미아 토레토)...
국내 15세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