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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스틱 사용법/레키 스틱
어린장미
2008. 4. 25. 14:52
작년 이 맘 때 등산을 한답시고 등산스틱을 하나 마련했다. 지금은 박물관에 고이 간직되어 있지만, 이제 날이 풀렸으니 다시 등산갈 날을 기다리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무릎이 아닌가 한다. 물론 무엇보다 안전사고도 예방이 전제되어야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산에 오를 때 무릎에 전달되는 하중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3배 정도 많고, 내려갈 때는 7배의 하중이 무릎에 전달되며, 이 때 스틱을 사용하면 다리에 실리는 체중의 30%를 팔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해 하체의 부상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스틱 사용법
등산스틱을 사용하면, 스틱을 이용한 보행이 팔과 다리 등 몸 전체를 유기적으로 사용하는 결과를 낳아 피로가 덜하게 되어 등산시의 피로감도 줄여주는 효과도 있는 만큼, 이제 등산 스틱은 산행에 있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등산스틱은 효과적인 체중분산과 균형유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두 개를 사용해야 한다. 등산용 스틱을 지팡이 대용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스틱을 하나만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스틱은 자신의 키에 알맞은 높이(키 170cm일 때 130cm)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지에서 선 자세에서 손잡이를 잡았을 때 팔이 스틱과 수직이 되도록 하고, 손잡이를 잡을 때는 스키폴을 잡을 때처럼 우선 손목을 손잡이 고리의 아래에서 위로 통과시켜 고리와 손잡이를 동시에 잡는다.
걸음을 걸을 때 스틱을 발 앞쪽으로 찍는 경우가 많은데 스틱은 발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된다. 스틱을 앞에 찍으면 체중이 실리지 않아 전혀 효과가 없다. 약 45도 각도로 뒤를 찍으며 그 추진력으로 앞으로 나가야 한다.
오르막에서는 스틱을 아주 조금 앞이나 발과 같은 위치에 찍어야 한다. 내리막에서도 발 가까운 곳에 확실하게 찍어주고 만일의 미끄럼에 대비해 스틱을 앞뒤로 벌려가며 사용한다.
스틱은 크게 ‘ㅣ’자형과 ‘ㄱ’자형으로 나뉘는데 ‘ㄱ’자형은 충격을 흡수치 못하며 손목과 손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엄지와 검지 사이의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ㅣ’자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가 산 등산스틱 제품은 티타늄 슈퍼 에어 안티속 07-2148이라는 레키스틱이었다. 일반 등산용품점에서 브랜드 슬로건과 색감이 좋았어 샀었는데, 사용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작년 덕유산 눈꽃 산행 때 한 손에는 레키스틱, 한 손에는 길거리표 스틱을 쥐고 용감하고 하산했는데, 길거리표는 끝내 내 체중을 못이기고 휘어지고 말았다.
Carbide Flextip
- 강도가 아주 뛰어난 텅스턴으로 만들어 마모가 되거나 부러지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 합니다.
- 다이아몬드와 거의 같은 강도의 Steel로 제작되어 얼음과 자갈표면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 보행시 손목에 피로를 줄여줍니다.
- 레키 전용 미니 비너가 장착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 팁 부분에는 보호 케이스가 장착되어 사용치 않을시 보관이 용이합니다.
- Antishock System (스프링 쿠션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제품제원]
- 길 이 : 69cm(최소) / 135cm(최대)
- 중 량 : 255g
- 스트랩 : Automatic Mesh Compact Verstellsystem
- 소 재 : 폴 - 티타늄, 그립 - Ergometric Compact
- 적용시스템 : SLS(Super Lock System), SAS(Soft Antishock System)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무릎이 아닌가 한다. 물론 무엇보다 안전사고도 예방이 전제되어야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산에 오를 때 무릎에 전달되는 하중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3배 정도 많고, 내려갈 때는 7배의 하중이 무릎에 전달되며, 이 때 스틱을 사용하면 다리에 실리는 체중의 30%를 팔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해 하체의 부상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스틱 사용법
등산스틱을 사용하면, 스틱을 이용한 보행이 팔과 다리 등 몸 전체를 유기적으로 사용하는 결과를 낳아 피로가 덜하게 되어 등산시의 피로감도 줄여주는 효과도 있는 만큼, 이제 등산 스틱은 산행에 있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등산스틱은 효과적인 체중분산과 균형유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두 개를 사용해야 한다. 등산용 스틱을 지팡이 대용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스틱을 하나만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스틱은 자신의 키에 알맞은 높이(키 170cm일 때 130cm)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지에서 선 자세에서 손잡이를 잡았을 때 팔이 스틱과 수직이 되도록 하고, 손잡이를 잡을 때는 스키폴을 잡을 때처럼 우선 손목을 손잡이 고리의 아래에서 위로 통과시켜 고리와 손잡이를 동시에 잡는다.
걸음을 걸을 때 스틱을 발 앞쪽으로 찍는 경우가 많은데 스틱은 발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된다. 스틱을 앞에 찍으면 체중이 실리지 않아 전혀 효과가 없다. 약 45도 각도로 뒤를 찍으며 그 추진력으로 앞으로 나가야 한다.
오르막에서는 스틱을 아주 조금 앞이나 발과 같은 위치에 찍어야 한다. 내리막에서도 발 가까운 곳에 확실하게 찍어주고 만일의 미끄럼에 대비해 스틱을 앞뒤로 벌려가며 사용한다.
스틱은 크게 ‘ㅣ’자형과 ‘ㄱ’자형으로 나뉘는데 ‘ㄱ’자형은 충격을 흡수치 못하며 손목과 손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엄지와 검지 사이의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ㅣ’자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가 산 등산스틱 제품은 티타늄 슈퍼 에어 안티속 07-2148이라는 레키스틱이었다. 일반 등산용품점에서 브랜드 슬로건과 색감이 좋았어 샀었는데, 사용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작년 덕유산 눈꽃 산행 때 한 손에는 레키스틱, 한 손에는 길거리표 스틱을 쥐고 용감하고 하산했는데, 길거리표는 끝내 내 체중을 못이기고 휘어지고 말았다.
LEKILAND is everywhere이란 슬로건을 가진 레키는 독일의 역사깊은 브랜드로서 전세계의 열정적인 산악인들을 위한 폴(Pole)에서부터 스키, 헬스 트레킹을 위한 특수한 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품질의 소재와 오랜 기간동안 국제적 전문가 팀이 온 세계의 산 위에서 직접 성능 테스트를 거쳐 축적된 경험과 독창적 기술개발로 모방할 수 없는 완벽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품특징]
Carbide Flextip
- 강도가 아주 뛰어난 텅스턴으로 만들어 마모가 되거나 부러지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 합니다.
- 다이아몬드와 거의 같은 강도의 Steel로 제작되어 얼음과 자갈표면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 보행시 손목에 피로를 줄여줍니다.
- 레키 전용 미니 비너가 장착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 팁 부분에는 보호 케이스가 장착되어 사용치 않을시 보관이 용이합니다.
- Antishock System (스프링 쿠션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제품제원]
- 길 이 : 69cm(최소) / 135cm(최대)
- 중 량 : 255g
- 스트랩 : Automatic Mesh Compact Verstellsystem
- 소 재 : 폴 - 티타늄, 그립 - Ergometric Compact
- 적용시스템 : SLS(Super Lock System), SAS(Soft Antishock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