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소설인 '춘향전'에 나오는 방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영화 '방자전'에서 조여정과 류현경이 김민선(김규리로 개명)이 출연했던 '미인도'를 능가하는 노출연기를 선보인다고 한다. '방자전'은 지난 2006년 영화 <음란서생>으로 데뷔한 김대우 감독의 차기작으로 6월 3일 개봉한다.
영화 음란서생의 화려한 영상미가 아직 눈에 선한데 .. 그 감독의 작품이라니 벌써 부터 기대가 된다. 개봉일을 한달 앞두고 각종 언론과 포탈에서 출연 여배우의 노출을 내세운 노출마케팅이라는 말이 많이 나돌고는 있지만 암튼 춘향전이 아니라 방자전이라고 하니 그 시나리오의 독특함에 벌써 매로되 버린 듯 하다.
기본정보
장르 시대극 | 한국 | 개봉 2010-06-03
감독 김대우 출연 김주혁 (방자 역), 류승범 (이몽룡 역), 조여정 (성춘향 역), 오달수 (마노인 역), 류현경 (향단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