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오영욱)
혼자서 글, 그림, 사진까지 다 해내다니.. 정말 다재다능하다. 오기사는 건축학도 출신이란다. 안전모 쓰고 바르셀로나 거리를 방황(?)하는 오기사 이미지,,,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 여행이라기 보담 그냥 도시 하나를 골라 1년정도 살다가 왔다고 표현하는게 좋겟다.살다가 왔다고 하니까 엄청 대단할 것 같지만 그런건 아닌것 같고 ㅋ 스페인어도 그닥 유창해 보이지는 않는데.. 어떻게 그 말도 잘 통하지도 않는 곳에서 그냥 무작정 1년을 보낼 수 있을까.... 해답은 사실 의외로.. 말을 많이 안하면 된다. ㅋ 자고, 학원가고, 쉬고, 바다보고, 까페가고.. 광장에서 맥주마시고 어떤 날은 자고 자고 또자고,,ㅋㅋㅋ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할 그런 느림과 여유, 행복이 느껴진다. 마치 그림 일기를 보는 듯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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