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요한의 카운슬링, 굿바이 게으름 인간의 마음은 잠자리 들어 눈 감을 때와 아침에 일어날 때가 다른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 인간의 마음은 시간의 흐름만큼이나 빠르게 명멸하면서 변화해가는 것이라고 느낀다. 그 변화는 좋은 방향이라면, 걱정할 것이 없겠지만, 쇠퇴하면서 점점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라면 한번 쯤 스스로 성찰의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특히 나처럼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어떤 일을 하려는 준비과정이 지나치게 긴 사람들이라면 스스로 게으른게 아닌가 살펴 볼 일이다. 스스로 게으르다는 생각이 든다면, "게으름"에 대한 카운슬링 북인 이 쓴 게으름에 대한 실천적인 지침들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에 의하면, ‘포기’ ‘게으름’ ‘좌절’ 같은 것들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자라면서 배운 것들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총 2부..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247 다음